본문 바로가기

클라우드 보안 실무 가이드/AWS

[클라우드 보안 실무 #16] Security Hub로 PCI-DSS 4.0 커버 가능할까?

728x90
반응형

AWS Security Hub는 클라우드 보안 상태를 표준 기준에 맞춰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PCI-DSS 4.0 기준을 중심으로, Security Hub를 통해 얼마나 커버가 가능한지 실무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.


📌 PCI-DSS 4.0 핵심 변화 요약

- 사용자 계정 분리 및 권한 최소화 강화
- TLS 1.2 이상 강제
- 로그 수집, 중앙 통합, 위변조 방지 요구
-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요구사항 추가 (예: API 보안, IAM 정책)

이전 버전보다 기술적 통제 항목이 증가했으며,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를 고려한 세부 기준이 포함되었습니다.


🔍 Security Hub의 역할

Security Hub는 AWS 리소스를 점검하고,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맞는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보안 대시보드입니다.
기본적으로 AWS Foundational Security Best Practices 외에도 PCI-DSS, CIS 등의 표준을 지원합니다.

PCI-DSS 버전 3.2.1 기준의 룰셋은 제공되며, 이를 통해 주요 항목을 자동 점검할 수 있습니다.


✅ 자동 점검 가능한 항목 예시

  • IAM 사용자 MFA 활성화 여부
  • S3 퍼블릭 접근 차단 설정
  • CloudTrail 활성화 + 로그 무결성 여부
  • RDS의 암호화 설정
  • 보안그룹의 과도한 포트 오픈

이러한 항목은 Security Hub → Findings 탭에서 상태 확인 및 연동 서비스(Remediate, Config 등)를 통해 자동 대응도 가능합니다.


⚠️ 한계점 및 주의사항

- PCI-DSS 4.0 룰셋은 공식 제공되지 않음 (2025년 5월 기준)
- GRC 문서화, 주기적 모의해킹, 물리적 통제 항목 등은 커버 불가
- 자체 스크립트나 Config 커스텀 룰로 보완 필요


🧩 실무 적용 팁

  • PCI-DSS 요구사항별 커버 여부를 Excel로 매핑하여 관리
  • Security Hub Findings를 AWS Config / Lambda와 연동해 자동 대응 구조 구성
  • 4.0 전환 대비해 기존 3.2.1 룰셋 결과를 바탕으로 누락 항목 리뷰

📌 정리

Security Hub는 PCI-DSS 준수의 일부 기술 항목을 자동 점검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.
다만 완전한 인증 대비에는 보안 문서화, 운영 정책, 추가 통제가 별도로 필요합니다.
도구에 의존하기보다, 통제 체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.


도움이 되셨다면 댓글이나 구독 부탁드립니다! 🙏

728x90
반응형